안녕하세요 조깅할 때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폰 러닝 암밴드 구매 후기를 적어보는 텐버거 주린이입니다. 스마트폰 러닝 암밴드의 사이즈와 가격 및 실제 조깅했을 때 암밴드 착용감이 어땠는지에 대한 리뷰죠.
<스마트폰 러닝 암밴드 후기>
1. 얼게이트 러닝 포켓 암밴드 EAP-05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강에서 조깅을 가끔 하곤 하는데요. 핸드폰을 들고 조깅을 하는 건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주머니에 넣자니 스마트폰이 무게가 꽤 되잖아요?
주머니에 넣고 뛰면 오히려 더 불편해서 차라리 들고 뛰고 있었는데 스마트폰용 암밴드가 있을 거 같아서 검색해 보니 역시 있더라고요!
그래서 쿠팡에서 가성비 좋고 평점이 좋은 제품을 찾다가 9,900원짜리 얼게이트 러닝 포켓 암밴드 EAP-05 제품을 발견했답니다.
▷ 얼게이트 러닝 포켓 암밴드 장점
제품 설명란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구매한 제품의 뒷면에 얼게이트 러닝 포켓 암밴드의 장점들이 나와있는데요.
팔에 밴드로 고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부착과 해제가 되고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 방식에 부착력도 강해서 한번 팔에 채우면 조깅하는 동안 전력으로 달려도 절대 풀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확실히 러닝을하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통기성 좋은 원단을 사용했다는 점과 생활방수 효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마트폰 수납용 암밴드라 구매했습니다.
제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중에서는 사이즈가 가장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제 스마트폰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인가가 가장 중요했던 부분인데 얼게이트 러닝 포켓 암밴드 L 사이즈가 딱 맞을 거 같아서 구매했고요.
▷ 스마트폰에 딱 맞는 사이즈
요렇게 다행히 딱 맞는 사이즈더라고요. 👍암밴드 포켓 안에 들어가서 지퍼까지 잘 채워지고 딱 맞는 사이즈라서 그런가 뛸 때 안에서 전혀 흔들리지도 않아 좋습니다.
▷ 수납공간, 소재 및 제품크기
이렇게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포켓과 바깥쪽에 작은 포켓이 하나 더 있는 투포켓 구조라 스마트폰 외에도 카드나 현금 등 작은 크기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암밴드라서 유용하고요.
제품 소재는 나일론이고 길이와 무게는 아래와 같습니다.
- M 사이즈: 85mm×157mm / 54g
- L 사이즈: 95mm×172mm / 60g
▷ 암밴드 착용 및 사용 후기
실제로 얼게이트 러닝 포켓 암밴드를 착용해 보니 벨크로 타입이라 확실히 쉽게 착용과 해제하기 좋았고요.
어깨와 팔꿈치 사이에 착용한 채로 스마트폰을 넣고 조깅을 하니까 손에 핸드폰을 들고 뛰었을 때보다 훨씬 편하더라고요. 확실히 손에 들었을 때보다 무게감도 더 적게 느껴지고 양손이 비니까 뛸 때도 신경 쓸 부분이 줄어서 더 편하고요.
이젠 조깅할 때 항상 암밴드를 차고 나가는데 유일하게 불편한 점이 있다면 팔에 완벽하게 고정하고 싶어서 좀 강하게 벨크로를 쪼이면 피가 안 통하기 때문에 적당히 쪼이니까 뛸 때 팔꿈치 부근까지 흘러내리는 부분인데 뭐 이건 러닝 할 때 거슬리거나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서 저는 괜찮았답니다.
이상 협찬 없는 순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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