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의 일상/맛집

망원동 <가마덴> 라멘

by 흘러가는물처럼 2020. 10. 20.

라멘을 먹은 지 너무 오래돼서 제가 자주 출몰하는 합정역을 기준으로

서치서치~~

 

가마덴 위치
가마덴 위치

 

검색을 해보니...평소에도 지나가다 보면 많이 보이던 라멘집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가본곳도 있지만 거의 다

안 가본 곳이다 보니 결정장애가....ㅠㅠ

 

 

 

 

가마덴 입구
가마덴 입구

 

그래도 블로그랑 위치랑 간단 리뷰랑

독서하는 거처럼 열심히 읽고 읽어

입구 사진이 마음에 들어 가마덴으로 결정~!

 

(실은 지인추천에 예약시 온천란 무료제공 이벤트에 혹했....하하)

 

합정역에서 산책하는거마냥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더라고요

망원역2번출구에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들어 갑자기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뚫고

드디어 도착한 가마덴 라멘

 

가마덴 로고
가마덴 로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입구 들어가면 바로 우측에

키오스크가 있고 정면에는 이 라멘집의 로고?가

딱하니 벽에 있네요

 

 

 

가마덴 설명
가마덴 설명

 

한자는 자가...뒤에 두글자는 뭐지 했는데

자리에 앉아서 테이블에 있는 라멘집 이야기를 읽어보니

이곳의 자부심중에 하나인 자가제면 이더라고요

 

드디어 자리에 앉아서 지친다리를 주무르며 주문한

모도시(돈코츠) 라멘과 (매운 것도 못 먹으면서...지인은 매운모도시 라멘)

을 기다리며 이 라멘집의 유래와 자부심 그리고 즐기는 방법을 정독정독

 

온천란
온천란

 

드디어 나온 모도시 라멘과 예약이벤트로 나온 온천란~!

오..모양은 우선 정갈하고 숟가락 대신 나온 귀여운 나무국자가

국물 떠먹기에 너무 편하고 좋네요

 

차슈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할걸...후회했고

면이랑 국물 맛은 처음엔 그냥 돈코츠라멘이네~했다가

먹다보니 뭔가 그 진하게 우려낸 맛이 느껴지면서

면을 다 먹을 때쯤되니 국물 퍼마시고 있는 절 발견했던 하하

 

친절한 사장님과 먹을수록 매력 있던 돈코츠 라멘이 인상에 깊었던

망원동 가마덴 라멘집 이었습니다~!

 

망원동티라미슈 본점
망원동티라미슈 본점

 

후식은 돌아가는 길에 있는 망원동티마리슈 본점에서

아아와 오레오티마리슈, 인절미티라미슈를~!

이 카페는 다음에 제대로 가면 리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