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카페 - 콜린 합정점 플라워 카페

안녕하세요 플라워 카페로 유명한 합정 카페 콜린 합정점에 다녀온 텐버거 주린이입니다. 합정 카페인 콜린 플라워 카페에서 생화의 꽃향기가 향기로운 콜린 합정점 카페의 위치와 기본정보, 그리고 메뉴와 디저트, 커피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러 가실까요?
 

<합정 카페 - 콜린 플라워 카페>

 

 

 

1. 기본정보

• 위치: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45 / 합정역 5번 출구에서 630m, 상수역 1번 출구에서 400m
• 주차정보: 자체 주차장 없음 /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 있지만 현재 공사 중ㅠㅠ
• 전화번호: 0507-1335-1119
• 영업시간: 일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 금, 토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2. 내부 및 메뉴

 

 

 

콜린 외부 입구

합정이나 상수역에서 홍대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 편에 이렇게 돌계단으로 분위기 있게 만들어 놓은 콜린 카페(colline cafe) 입구가 있습니다. 
 

콜린 카페 전체샷

합정 플라워 카페인 콜린(colline)은 이렇게 2층 단독 건물로 되어있고 1층 바깥쪽에 유리샷시로 만들어 놓은 공간에 계절마다 그 계절에 맞는 생화를 꾸며 놓아서 들어가면 꽃향기와 싱그러운 생화의 기운을 받으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플라워카페입니다.
 
저녁에는 건물 인테리어가 더욱 눈에 들어오네요. 1, 2층 모두 공간이 넉넉하고 테이블도 많은 데다가 늦게까지 하는 합정 카페라서 더 좋은 곳 같습니다. (아쉽게도 콜린은 코로나 전에는 새벽까지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 자정까지로 영업시간이 바뀌었더라고요)
 
평소에 날이 안 춥거나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저 유리창문들을 모두 오픈해 놔서 꽃과 식물향기가 은은하게 났었는데 이렇게 창문을 모두 닫아 놨던 때는 처음 가봤더니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향기로운 꽃향기가 확 다가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

 

콜린 카페 메뉴판

콜린 카페(colline cafe)의 메뉴판입니다. 콜린 스페셜 블렌드(COLLINE SPECIAL BLEND)라는 꽃 향기의 아로마와 캔디 같은 단맛으로 과일티처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콜린의 시그니처 블렌드로 원두 변경도 가능하고요.
 
오른쪽 위에 사진으로 나와있는 코튼캔디라떼라는 콜린의 시그니처 솜사탕라떼가 보이는데 전 한 번도 마셔보지 않아서 궁금하긴 합니다. 다음에 갈 일 생기면 도전해 봐야겠어요. 참고로 모든 아이스 음료 위에 2천 원으로 솜사탕 추가가 가능하답니다^^

 

 

 

콜린 카페 카운터

오른쪽 입구에서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생화를 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찍어 놨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없어졌네요. 😂 콜린 카페의 카운터 모습이고요. 왼쪽과 오른쪽에 디저트가 나눠져 있습니다. 플라워 카페답게 곳곳에 생화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내부 생화 사진

콜린은 플라워카페인만큼 내부에 이렇게 계절에 맞는 생화들로 잘 꾸며놨고요 일정 주기마다 생화들을 그 시기에 맞는 핫한 꽃들로 바꿔놔서 갈 때마다 카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도 볼만한 것 같습니다. 핑크뮬리 계절에는 핑크뮬리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도 세팅해 놓을지는 모르겠네요.
 

테이블 생화 세팅

콜린 카페는 이렇게 테이블마다 생화를 유리병에 세팅해 놔서 정말 플라워카페라는 분위기를 어느 자리에서든 느낄 수 있는 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
 

3. 콜린 카페 디저트 & 음료

 

 

 

콜린 카페 얼그레이 빨미까레 &amp; 아인슈페너

합성/상수 플라워카페인 콜린에서 저는 아인슈페너를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얼그레이 빨미까레라는 디저트도 하나 먹었는데 바삭하고 달달한 화이트초코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디저트였습니다.
 

크림라떼와 스윗베리주스

동생 하고도 한번 더 가서 이번에는 크림라떼와 다른 곳에서 잘 팔지 않는 설탕과 물 없이 온전히 과일로만 만드는 NO SUGAR! NO WATER! 100% 과채주스인 스윗베리주스를 주문하여 한잔하고 왔습니다. 역시 콜린은 음료도 디저트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합정 카페 콜린 개인적인 총평>

 

 

 

• 위치: 합정역과 상수역에서 5~10분 걸으면 있는 곳이라 거리가 조금 있지만 가는 길에 볼거리가 많아서 산책하듯이 가면 좋은 곳.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현재 공사 중이고 주차장이 꽤 길고 크지만 차를 가져와도 시간에 따라 주차하기 힘든 핫플이라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을 추천
• 가격: 아메리카노 기준 5천 원으로 가격이 싸진 않지만 커피나 음료, 디저트들이 모두 맛있는 편이고 생화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플라워카페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만족시켜 주는 곳
• 맛: 콜린 카페에 서너 번 이상 갔었는데 아직까지 맛이 없는 음료와 디저트는 먹어보지 못함(기본 아메리카노보다는 다른 다양한 음료를 좀 더 추천)
• 서비스: 카운터 직원도 친절하고 매장내부도 넓으면서 청결하고 플라워카페인데도 벌레를 본 적이 거의 없다 보니 더 찾게 되는 카페

 
이상 합정과 상수 분위기 좋은 플라워카페인 콜린의 협찬 1도 없는 순수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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