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와타운(BLUE ROOF TOWN) 강남점 힙한 한인타운 감성의 소갈비 맛집

안녕하세요 청기와타운(BLUE ROOF TOWN) 강남점 소갈비 맛집에 다녀온 텐버거 주린이입니다. 입구부터 내부 분위기까지 미국 한인타운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의 양념갈비 맛집인 청기와타운 강남점의 위치와 기본정보, 영롱한 소갈비의 자태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청기와타운(BLUE ROOF TOWN) 강남점 - 힙한 소갈비 맛집>

1. 기본정보

•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78길 8 1층 / 강남역 4번 출구 나와서 직진, 왼쪽에 첫 번째 골목 들어가서 50m만 가면 우측에 있음.
• 전화번호: 0507-1440-2990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 오후 9시 20분 라스트오더 /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브랜드소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코리안 BBQ, FLAVOR(과함이 없는 은은한 풍미), PRIME(최고 등급 본연의 맛), GRINLING(전문화된 그릴링 스킬)을 지향.
• 룸 안내: 4인실, 8인실, 12인실, 16인실, 24인실 총 5개(룸은 예약이 많아 예약이 쉽지 않음)
• 생일자는 미역국 제공.

 

청기와타운 강남점 메뉴판

저희는 여기서 대표메뉴인 수원왕갈비를 먹고 추가로 한우인 빗살로스를 먹었습니다.

 

 

 

2. 청기와타운 내부 인테리어

청기와타운 강남점 입구

밖에서 본 사진을 못 찍었는데 그냥 딱 봐도 아 여기가 청기와타운이구나 하고 티내는 곳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입구 들어가면 이렇게 와인 등의 술을 전시해 놓았고 느낌이 어라 여긴 미국인가? 싶은 분위기가 바로 딱 느껴집니다.

 

 

청기와타운 강남점 카운터

들어가면 왼편에 이렇게 카운터도 그냥 계산대가 아닌 사무실 한쪽의 공간처럼 느껴지게 꾸며져 있고, 기와라서 다르게 쓸 줄 알았는데 청기와는 말 그대로 푸른 지붕(BLUE ROOF)이라고 표현했구나 하고 영문이름도 눈에 한번 담으면서 자리로 안내받아 이동합니다.

 

내부 인테리어

입구에서 안쪽 자리까지 가는 길에 이렇게 왼쪽편에 룸들이 힙한 간판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고요.

 

 

 

청기와타운 내부 인테리어

입구쪽으로 한번 찍어 봤는데 층고도 높은 편이고 환기시스템이 고기 굽는 곳 안쪽에 자체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안쪽 자리까지 룸과 테이블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청기와타운 주방

입구에서 쭉 직진하면 이렇게 오픈된 주방도 보이고 저기 사진 왼쪽편에 서빙하는 무인로봇도 보이네요. 최근에 식당가면 종종 보이는 무인 서빙로봇인데 다 같은 회사제품인지 디자인이 어딜 가던 같군요.

 

청기와타운 안쪽 자리

주방 왼편에 또 이렇게 안쪽에 따로 테이블 4개가 있고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반대편을 보면 화장실로 가는 문이 있지만 안에 화분이 보여서 그런지 처음에 저기가 화장실인지 몰랐네요. 화장실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들어가는 문과 다르게(?) 상당히 깔끔합니다.

 

청기와타운 감성 액자

이렇게 벽에는 곳곳에 청기와타운의 감성이 들어간 액자들이 걸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자 이제 제일 중요한 소갈비를 봐야겠죠?!

 

 

 

3. 수원왕갈비, 빗살로스(한우)

청기와타운 밑반찬과 수원왕갈비

밑반찬들과 드디어 기다리던 첫 번째 소갈비인 수원왕갈비의 영롱한 자태가 보이는군요! 직원이 딱 옆에 붙어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 주시고 고기 연기도 안쪽으로 다 빨려 가기 때문에 구워서 개인접시에 올려주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고기 구워주는 곳이 많아지다 보니 이젠 고기 굽는 법도 까먹어 가는 기분입니다. 😂 그래도 너무 편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가끔 맛없게 구워주는 곳들도 있는데 보통 그런 곳들은 고기 굽다 말고 할 일 하러 갔다가 오거나 잊어버리고 안 오는 곳들이 그렇더라고요.

 

하지만 청기와타운 강남점은 고기를 다 구워서 먹기 좋게 잘라 개인접시에 올려주기까지 테이블 옆에 딱 붙어서 전부 해주시다 보니 그럴 일이 없습니다. 👍

 

영롱한 소갈비

윤기가 흐르는 고기가 보이시나요. 포스팅 하면서 사진 보니까 다시 먹고 싶네요. ㅠㅠ 딱 먹기 좋게 구워서 올려주시니 저희는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편하게 풀면서 주는 고기 넙죽넙죽 받아먹기만 하면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빗살로스(한우)

수원왕갈비를 다 먹고 조금 모자라서 주문한 한우 빗살로스의 마블링이 빛나는군요. 이것도 역시 숙련된 직원분이 잘 구워서 주시기에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

 

청기와타운 볶음밥

그리고 고기를 먹는데 마무리로 볶음밥이 빠질 수 없겠죠? 이렇게 돌판에 맛있게 볶음밥을 만들어 주시는데 사진만 봐도 다시 침이 고입니다. 여기 체인점이 여러 군데 있고 집 근처에도 있던데 조만간 먹으러 가야겠어요!

 

<개인적인 총평>

• 위치: 강남역 4번 출구에서 가깝고 주차가 가능한 곳이라 접근성이 좋음.
• 가격: 자체 브랜드소개에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잡는다고 하였는데 고기 퀄리티가 좋다 보니 가성비까지는 모르겠지만 가심비는 잡은게 맞다고 느껴짐.
• 맛: 맛있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
• 서비스: 소갈비 집인데도 공기가 쾌적하고 직원이 테이블 옆에서 고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케어해 주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함.

 

이상 청첩장 받으러 청기와타운 강남점 가서 소갈비를 먹은 협찬 1도 없는 순수 내돈내산(니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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