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부 건조 가려움증 완화 제품으로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맥스를 사용해 본 텐버거 주린이입니다.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맥스의 가격 및 전성분과 장점들, 그리고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제품을 한 달간 사용해 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맥스 내돈내산 한 달 사용 후기>
1. 구매 이유
20년 넘게 악건성으로 인해 피부 건조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화학 관련 대학원과 연구소까지 다니면서 몸에 안 좋은 물질들로 실험을 하다 보니 피부 건조증이 점점 더 심해져서 회사까지 그만두게 되는 등 많은 고충이 있어 왔기 때문에 이렇게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켜 주는 제품이 보이면 후기가 좋을 경우 구매해서 사용해 보곤 합니다.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MD는 인스타에서 광고도 많이 봤고 가격이 정말 비싼 편인데도 가려움 증이 많이 완화 됐다는 후기와 평이 너무 많아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렇게 라이쿨 스프레이를 다 사용해도 환불 보장한다면서 자신감을 자꾸 보여주니까 더 궁금해져서 업그레이드 버전인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맥스를 구매해 봤습니다.
물론 반품을 할 경우 15일 이내에 반품을 해야 환불이 된답니다.
2. 가격
이렇게 2021년도에도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를 구매했던 적이 있는데요. 가격을 보면 100ml짜리 스프레이가 무려 10만 원이나 한답니다.
물론 저 때도 환불보장은 당연히 있었고, 라이쿨 로션과 포토후기 작성 시 스프레이 1병을 더 주는 이벤트까지 있었기 때문에 구매해서 사용해 봤었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보지 못해서 추가 구매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맥스 제품이 나왔고 가격도 특가 할인으로 28,800원에 팔길래 또 구매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3. 특징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피부 건조 개선을 통해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제품인데요.
무려 27만 개의 가려움 데이터와 도담비 서포터즈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회사에서 말하는 특징이 어떤 것이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 에어리스 공법이 적용되어 뒤집힌 상태 등 모든 각도에서 분사가 잘 되는 공병. <- 이건 진짜 편하더라고요.
- 차가운 성분을 가진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멘톨 성분을 최소화하여 자극을 줄임.
- 안개 분사 타입으로 피부 흡수율을 올림.
- 끈적임 없는 시원한 액상제형
- 상대적으로 크림에 비해 흡수 속도가 빠른 스프레이 제품.
이러한 특징들이 있다고 하는데 21년도에 구매했던 제품은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해서 이번 업그레이드 맥스 제품은 기대를 조금 해봅니다.
4. 전성분 및 사용방법, 제조회사
제품을 주문하면 종이 박스 안에 이렇게 뾱뾱이로 감싼 라이쿨 제품이 오고요. LIKOOL SOOTHING SPRAY MAX 제품 박스에는 영어와 한글로 전성분과 사용방법 제조회사 등의 정보가 적혀 있고요.
제품 박스 뒷면에 한글로 전성분과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판매회사와 제조회사 등의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라이쿨 스프레이 사용방법은 가려움이 느껴지는 부위에 한두 번 분사 후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는 방식으로 흡수시키면 되고요.
판매회사인 칼리아코 주식회사를 검색해 보니까 가려움증 개선 전문기업으로 도지사 표창도 수상하고 미국 아마존에 입점해서 큰 폭의 성장을 한 뉴스들이 나오는데요.
칼리아코에는 가려움 연구전담부서가 있고 제가 구매한 라이쿨(LIKOOL)과 13세 이하를 위한 피부관리 브랜드인 '도담비(dodamB)', 고기능성 집중 케어 브랜드인 '닥터모이트(DrMoite)' 등을 보여한 곳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제조사인 이앤알랩 기업은 OEM 전문기업으로 cGMP 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cGMP란? 풀네임은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로 미국 FDA가 인정하는 강화된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으로 선진GMP라고도 불립니다.
5. 한 달 사용 후기
제품 박스를 열면 안에는 라이쿨 스프레이와 고장 났을 때를 대비한 여분의 스프레이 뚜껑이 들어 있고요.
제품 뒷면에는 간단한 제품 특징 설명이 있고 바닥면에는 제품 사용기한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2023년 12월에 구매했는데 2024년 9월 6일까지 사용기한이 적혀 있으니 수시로 뿌려주는 제품의 특성상 기한은 넉넉해 보입니다.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맥스 제품을 손등에 한번 분사했는데 안개 분사 방식의 액상 제형이라 한 번으로도 꽤 넓은 부위를 커버할 수 있고요.
뿌렸을 때 순간적으로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특징에 적힌 것처럼 멘톨 성분을 최소화했다고 하더니 시원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고요.
가려움이 느껴지는 부위에 분사 후 손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리거나 문질러서 발라주면 금방 피부에 흡수되고 촉촉한 수분감은 금방 사라지고 보송한 피부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라이쿨 수딩 스프레이 맥스를 한 달 동안 옆에 두고 가려울 때마다 수시로 가려운 부위에 뿌려주면서 반 정도 사용해 봤는데요.
확실히 뿌렸을 때 시원한 느낌이 순간적인 가려움증은 완화해 줘서 좋은데 빠르게 수분감이 사라지는 만큼 다시 가려움증이 금방 올라오고요. 업그레이드 제품이라 좀 더 기대했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하고 크게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가려움증 완화 효과를 본다고 적혀 있어서 정말 옆에 두고 한 달 동안 수시로 뿌려봤는데 전 너무 오랫동안 피부 건조증을 가지고 있어 와서 그런가 순간적인 효과 외에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더 사서 계속 사용해 보겠는데 우선 할인 이벤트가 끝나기도 했고 가격이 10만 원대라 이 정도 효과로 계속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전 추가 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순간적인 가려움증 완화 효과와 저자극성이면서 시원한 느낌, 한 달 동안 가려운 부위에 집중적으로 뿌려보니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더라도 가려움 단계가 한 단계 정도는 완화되는 느낌 정도는 있으니 저처럼 오랜 기간 동안 피부 건조로 가려운 경우가 아닌 가려움 초기 단계의 분들에게는 꽤 효과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 제품입니다.
이상 협찬 없는 순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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