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오썬 오션뷰 카페에 다녀온 텐버거 주린이입니다. 대부도 방아머리해변과 바로 연결된 오썬 카페의 위치와 무료 주차정보, 영업시간 및 메뉴판과 오썬 카페의 내부와 음료가 어떻게 나오는지 작성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 글입니다.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오션뷰 카페 - 오썬>
1. 오썬(oh sun) 위치 및 주차 정보
- 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카페
- 주차정보: 카페 바로 앞 두 개 주차 가능 / 바로 길 건너 대형 무료 공영 주차장(대부도 노외 주차장 1) 있음.
- 전화번호: 0507-1377-3347
- 영업시간: 월 - 금 10:00 ~ 20:30, 라스트오더 20:00 / 토, 일 09:3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과 바로 연결된 오션뷰 카페인 오썬 뒤편 사진으로 바로 앞에 주차는 두대가 가능합니다. 옆에 60계 치킨 안산대부도점도 보이네요. (크크크 치킨 정말 맛있어요!)
카페에서 횡단보도 건너편에 대부도 노외 주차장1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고, 사진과 같이 엄청나게 큰 주차장이라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차를 편안하게 주차장에 놓고 카페로 가봅니다.
2. 대부도 오썬 카페 1층 및 테라스 오션뷰
주차를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카페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역광이라서 보이지 않지만 시원하게 뚫린 정면 1층 테라스 출입구를 통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이 바로 보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주차장 방면 외관으로는 전혀 오션뷰가 상상이 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바로 해변으로 연결되는 테라스가 있는 곳일 줄은 몰랐네요.
테라스를 통해 해변가로 나간 다음에 오썬 카페를 찍은 사진으로 이렇게 바로 방어머리 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카페는 처음인데 집 근처였으면 정말 자주 왔을 거 같습니다.
1층 테라스에 앉아서 대부도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분위기도 너무 좋고 시원하게 뚫린 바다가 보이니까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기분이네요.
이렇게 바로 연결된 카페인줄 미리 알았다면 바닷물에 발이라도 한 번 담그고 가게 신발이랑 챙겨 왔을 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
1층 내부에도 긴 테이블이 하나 있었고 카운터 뒤 벽은 카페 외관 색과 통일시켜서 내부 분위기도 시원하고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대부도 오썬 카페의 벽에는 음각된 디자인으로 석기시대의 유물을 구경하는 기분이었고, 화장실은 남/녀 구분이 되어 있었는데 문에 남/녀 표시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빨간색 사람 모양 그림은 여자 화장실, 남색 넥타이(?) 그림은 남자 화장실(2층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앞) 임을 참조해 주세요.
3. 대부도 오썬 카페 1층 및 2층 오션뷰
대부도 오썬 카페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플로리다 에이드와 핑크 플라밍고 에이드를 주문하여 1층 테라스에서 방아머리 해변 오션뷰를 즐겨봅니다.
1층 테라스도 구경했으니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보면 키가 커 보이는 사진을 찍기 좋게 살짝 기울어진 전신거울이 바로 반겨줍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뒤를 돌면 바로 전면 통유리 창을 통해 대부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 간 사이 간격도 넓어서 큰 창문처럼 답답하지 않아 좋은 카페네요.
2층 창가자리가 운이 좋게도 하나 비어 있어서 빠르게 앉아 시원한 에이드를 마시면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구경해 봅니다. 근처에는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이 있었지만 이미 대부도 정일수산에서 대하구이를 너무 맛있게 먹고 왔기 때문에 시원한 음료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4. 오썬 카페 메뉴판
9세 이상부터는 1인 1 음료가 필수고,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조해 주세요.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상큼한 레몬 에이드인 플라밍고 에이드와 청량함과 달콤한 샤인머스캣 에이드인 플로리다 에이드를 주문하여 마셨습니다.
다시 보니까 오썬 카페 시그니처 음료는 감귤과 오렌지가 들어 있는 오렌지보우 음료였군요.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마셔봐야겠습니다.
<대부도 오썬 카페 개인적인 총평>
- 위치: 차가 있다면 대형 무료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음.
- 가격 & 맛: 아메리카노가 6천 원 에이드가 8천 원 대로 오션뷰 카페인 점을 감안해도 많이 비싼 편에 에이드 맛은 조금 더 진한 느낌 말고는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음료의 색감이 카페 분위기와 어울림.
대부도 정일수산에서 대하구이를 먹고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카페.
이상 협찬 1도 없는 순수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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