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디역 근처 브런치 대형 카페인 메이비카페에 다녀온 텐버거 주린이입니다. 구디 메이비카페의 위치와 주차정보, 영업시간 및 메뉴, 그리고 메이비카페의 민트 아메리카노 맛을 작성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 글입니다.
<메이비카페 - 구디역 근처 브런치 대형 카페 리뷰>
1. 메이비카페 위치와 주차 및 영업시간 정보
- 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2나길 51 1층 메이비 /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서 16m
- 주차정보: 주차 가능. 1만 원당 1시간(최대 2시간) 무료 주차 제공.
- 전화번호: 02-859-3073
- 영업시간: 화 - 금 8:30 ~ 23:00, 라스트오더 22:15 / 토 - 월 8:30 ~ 22:00, 라스트오더 21:15
- 브런치 운영시간: 10:00 ~ 20:00
- 대형 카페,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2. 구디 대형 브런치 카페 메이비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커피와 브런치를 파는 구디역 근처 대형 카페인 메이비(MayB)카페 외관으로 낮에 보는 것보다 확실히 밤에 조명이 곁들여지니까 더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곳이네요.
참고로 카페 왼쪽에 공영 주차장 입구가 있고, 만원에 1시간씩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 등록을 해주기 때문에 차를 가져간다면 카운터에서 주문할 때 차량 번호를 등록해야 인정이 됩니다.
구디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메이비(mayB) 카페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좌측에 넓은 공간이 있고 우측에는 카운터와 디저트 등과 함께 더 넓은 앉을 공간이 나옵니다.
오른쪽 통로로 가서 바라본 공간으로 방문했던 시기가 태풍도 올라오고 장마 시즌이라 바닥이 미끄러운 부분에는 저렇게 안내 표지판을 세워 두었네요.
메이비는 빈티지 스타일의 카페로 아득함을 느낄 수 있게 브라운 계열이 많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메이비 카페 음료와 브런치 메뉴판
카운터 뒤에 메뉴판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는데 융드립(NEL DRIP)과 메이비 시그니쳐 커피, 콜드브루, 에스프레소, 차&라떼, 과일음료와 스무디 등이 있습니다.
배가 부르기 때문에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친구는 뜬금없이 민트 아메리카노 메뉴를 보더니 궁금하다며 민트 아아를 주문하였습니다.
구디역 대형 카페인 메이비는 친구들과 구디에서 만날 때마다 가는 곳인데 그렇게 자주 갔어도 브런치나 샌드위치,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와 피자를 파는 것을 알고 있어도 먹어볼 기회가 없네요.
그리고 갈 때마다 다음에는 음식 메뉴도 먹어봐야지 하고 나온답니다. 😂 이제 동생이 구디역 근처로 이사 가서 살아서 더 자주 가게 되었으니 다음에 동생하고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4. 메이비카페 디저트
구디 메이비 카페에는 정말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생과일 음료와 조각케이크, 홀케이크도 팔고요.
크로와상, 롤케이크, 샌드위치 등도 팔고 있습니다.
또 한편에는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는 등 정말 많은 먹거리까지 같이 있는 카페라 갈 때마다 하나씩 사서 먹어보는데 맛도 있더라고요. 열심히 사진 찍은 이 날은 블로그를 시작하고는 처음 갔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커피만 마셔서 아쉽네요.
5. 메이비카페 원두 리스트
음식도 커피와 음료도 다양한 메이비 카페에는 이렇게 원두 리스트도 다양합니다. 재작년부터 집에서 가끔 커피를 드립으로 내려먹기 시작하면서 원두 이름도 조금 알게 되었는데요. 만델링 G1은 산미가 없고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자주 샀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카운터 한 편에는 원두를 직접 시향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커알못이라 커피 원두 시향은 재미로만 하고 산미가 적은 원두를 주로 고를 뿐이죠.
6. 셀프바 및 아이스 민트 아메리카노 맛 후기
베이커리 판매대 옆에는 물과 접시 및 컵, 식기류 등의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고요. 위에서 내부 공간들을 소개했을 때 빠졌던 부분이 있는데 셀프바 뒤편에 보이는 창문 밖에는 야외 테이블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땐 밖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친구의 민트 아메리카노. 민트 아메리카노는 민트 허브 티백이 들어있는 아메리카노였는데 제가 마셔봐도 그렇고 친구도 마찬가지로 마시고 나서 똑같이 느낀 점은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혼종 커피였다는 것입니다.
민트향과 허브향 및 아메리카노 향이 뒤섞인 맛으로 차라리 민트향이 강하거나 커피향이 강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다만 둘 다 민초파가 아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낀 것일지도 모릅니다.
<구디 메이비카페 개인적인 총평>
- 위치: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가능하고 구로디지털단지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정말 좋은 카페.
- 가격: 가격이 싸진 않지만 위치와 대형 카페인 점을 감안했을 때 다른 대형 카페에 비해서 가성비가 있다고 느껴지는 곳.
- 맛: 디저트도 전반적으로 맛있고 커피도 다양한 원두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곳이라 여러 명이 가도 만족도가 높은 카페.
- 서비스: 큰 공간을 관리해야 하다 보니 직원들도 많은 편인데 다들 친절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
이상 협찬 1도 없는 순수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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