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전망 네옴시티 & 원자력 저평가주

안녕하세요 현재 가장 이슈가 큰 네옴시티와 원자력 테마를 동시에 품고 있는 대한전선에 대해

한번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원자력 관련 해외 수주를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는데요

원자력케이블을 개발한 대한전선은 빠질 수 없는 원전테마주로 항상 거론되고 있죠

이번에 폴란드 원전 수주 대박 이후로도 이번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필리핀과

'원전 방산 인프라 협력확대'에 대하여 언급이 나온 만큼 추가 원전 수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한전선은 이번에 방한 중인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을 만나

사우디 투자 ·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는데,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 설립을 포함해

현지에서의 중장기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합니다.

 

회담 자리에는 알팔레 장관을 비롯해 사우디 전력청 PDC의 마디 알도사리 최고경영자(CEO),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이 참석한 만큼 대한전선의 전력망 인프라 사업

뿐만이 아니라 호반그룹의 전문 영역인 건설 토목 분야에 대해서도 투자와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니 이번 회담으로 네옴시티 건설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굉장히 큰 게 아닌가 싶은 추측을 해봅니다.

 

참고로 호반그룹이 대한전선을 인수하여 계열사로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우디 투자건에

양사의 연계 시너지가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대한전선 매출차트

대한전선의 매출도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사우디에서 현지법인 설립하고

매출이 나오면 재무측면에서도 다시 한번 큰 폭의 성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차트를 간단히 한번 들여다보면

 

대한전선 일 차트

5/20일선 하락5파동 후 5/20일 골드크로스 및 상승3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1억주라는 적지 않은 거래량과 함께 60, 240일 중장기 이평선을 뚫어주고 현재

2천원대 매물저항구간인데, 앞서 4월에 터트려 놓은 5억주라는 엄청난 거래량이

그 뒤로 빠져나간 흔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우디 투자건을 위한 선매집으로

볼 수도 있는 차트입니다. 차트 해석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 앞에 3월에 들어온 물량이

나갔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번 상승때 나온 거래량이 앞서 터진 거에 비해 굉장히

말라있는 걸 보면 메인세력은 운전대를 아직 잘 잡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대한전선 주 차트

일봉에서 헷갈릴 땐 주봉과 월봉을 보면 좋은데 우선 주봉은 정배열 직전으로

앞에서 터진 2천중반 매물저항구간 말고는 이평선인 심리저항선은 없기 때문에

네옴시티에 직간접적으로 엮이는 기사가 나온다면 바로 뚫고 올라갈 위치입니다.

 

대한전선 월 차트

월봉으로 보니 그래도 120월 저항선이 하나 나오네요

하지만 그 위치가 4천원쯤이고 현재 60월선 지지 후(10월에 추세전환신호인 십자도지 나왔죠)

24개월선 위로 올라온 만큼 중장기로 120월선까지 열려있는 상황입니다.

 

요약(개인적인 생각)

테마 : 원자력&네옴시티

단기 : 240,300일선 밑 분할매수 / 2200원 목표

중장기 : 60일선 이하 분할매수 / 4000원 이상 목표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