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수제버거 맛집인 스페이스원 버거 홍대 본점에 다녀온 텐버거 주린이입니다. 스페이스원 버거는 유튜버 장사의 신이 극찬한 수제버거집으로 최근에 신림점이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원 버거 홍대 본점의 위치와 주차정보, 영업시간 및 메뉴판과 원산지, 그리고 장사의 신이 극찬한 수제버거가 어떻게 나오는지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스페이스원 버거 - 유튜버 장사의 신이 극찬한 수제버거 맛집>
1. 스페이스원 버거 홍대 본점 위치 및 기본정보
- 위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1길 20-10 1층 스페이스원 수제버거 / 홍대역 9번 출구에서 480m 홍익문화공원 근처
- 주차정보: 주차장 없음.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해야 함.
- 전화번호: 070-4234-3700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 라스트오더 20:30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유튜버 장사의 신이 극찬한 홍대 수제버거 맛집.
- 매일 아침 직접 갈아서 만드는 패티와 방부제 없는 수제 빵 및 국내산 야채 사용.
디즈니 도날드 덕을 캐릭터로 사용하는 홍대 수제버거 맛집 스페이스 원(SPACE ONE) 외관으로 블루계열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가게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 수제버거를 먹어도 좋겠네요.
입구에는 귀여운 표정으로 도날드 덕이 쳐다보고 있고, 두 개밖에 없지만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웨이팅 의자가 있습니다.
2. 스페이스원 버거 내부 인테리어 및 셀프바
유리로 된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밝은 분위기의 깔끔한 매장이 보입니다.
입구 바로 옆에는 셀프바가 있고, 셀프바에는 물과 다양한 소스, 피클 및 할라피뇨와 위생장갑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블루와 화이트 계열의 인테리어로 더욱 깔끔하면서 해변가에 놀러 와 수제버거를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스페이스원 버거는 인테리어 비용이 다른 음식점들 대비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갔다고 같이 간 지인이 말해주는군요.
인테리어 비용 중에 상당 부분이 주방에 들어갔던 건가 싶은 오픈 주방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계신 주방장이 장사의 신 유튜버 채널에 나왔던 스페이스원 버거 주인입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도날드 덕이 소닉 캐릭터처럼 달려가는 그림이 그려진 귀여운 번호판을 줍니다.
3. 스페이스원 버거 메뉴판 및 원산지 안내
제가 방문했을 때는 칠리 새우와 치즈, 칠리 치킨 및 맥주는 메뉴판에 엑스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주문이 되지 않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장사의 신 유튜버가 극찬한 버거인 매쉬드 포테이토 버거(8,800원)와 갈릭 불고기 버거를 먹을 거라서 다행이었답니다.
메뉴판에 원산지 안내도 같이 나와 있었는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미국산, 뉴질랜드 치즈, 야채와 닭고기는 국내산으로 민감한 원산지인 일본과 중국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시그니처 수제버거 & 사이드 메뉴
드디어 장사의 신이 극찬했던 스페이스원 수제버거가 나왔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버거가 시그니처라고 했기 때문에 2개를 주문하고 맛있을 거 같았서 주문한 갈릭 불고기 버거와 사이드로 프렌치프라이, 미트 칠리프라이가 나왔습니다.
수제버거는 역시 이런 푸짐함 때문에 먹고 싶어지는데요. 한가득 들어있는 매쉬드 포테이토와 100% 소고기패티, 신선한 로메인과 양상추 등이 입안을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제 기준에서는 매쉬드 보다 갈릭 불고기 버거가 더 맛있었는데 매쉬드는 좀 심심한 느낌이 있는 반면 갈릭 불고기는 매콤함이 살짝 들어가 있고 베이컨의 짭짤함이 추가되어 수제버거의 풍미를 좀 더 살려주는 듯합니다.
두툼한 프렌치 프라이와 또 생각나는 미트 칠리 프라이는 다음에 다시 간다면 미트 칠리 프라이를 또 주문해서 먹을 듯합니다. 살짝 매콤한 양념에 체다 치즈와 두툼한 감자의 조합이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네요.
음료수 잔에도 스페이스 원(SPACE ONE) 로고가 보이네요. 그런데 로고 모양이 어딘가 익숙합니다. 그래서 더 친근한 느낌도 나고요.
<스페이스원 버거 홍대 본점 개인적인 총평>
- 위치: 지하철 역에서 좀 거리가 있고 주차도 되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은 떨어짐.
- 가격 & 맛: 요즘 수제버거 가격이 보통 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여기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맛도 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수제버거.
- 서비스: 사장님이 장사의 신 유튜브 방송에 나간 이후로 가게에 손님이 몰려서 피곤하신지 얼굴이 좀 수척해 보였지만 웃으면서 친절하게 응대함.
최근 신림점이 오픈했던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신림점도 방문해 보고 싶네요. 미국식 버거가 먹고 싶을 때는 스페이스원 버거를 먹으러 갈 듯합니다.
이상 협찬 1도 없는 순수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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